이북5도대구사무소(소장 진원철)는 지난 3월26일 전남사무소(소장 윤성철)와 함께 제6회 영호남 이북도민교류회를 이춘서 대구연합도민회 이사의 사회로 경북 군위군 제2석굴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진원철 대구사무소장의 개회선언과 양측 사무소장의 내빈소개, 윤춘형 전남연합회장의 인사말과 김영헌 대구연합회 고문의 환영사가 진행됐고, 윤성철, 진원철 소장의 각각의 인사말과 유공도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1백여명의 참석자들은 지역감정 타파와 통일기원을 염원하며 오찬을 했고, 제2석굴암과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경북 칠곡군 소재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들러 당시의 모습을 살펴보기도 했다.